한국토지신탁은 9일 양송자씨 외 60인이 회사를 상대로 분양대금 반환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9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99억원이며, 이는 회사 자기자본의 3.5%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