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입체영상 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케이디씨는 책임 경영 강화 차원에서 그룹 회장인 김태섭대표가 대표이사 직으로 복귀해 그룹 전체를 3D 전문조직 체제로 지휘하는 직제로 재편했습니다. 또 그동안 정보통신의 각자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던 채종원 대표를 계열사인 아이스테이션의 대표로 복귀시켜 3D 입체 태블릿을 전략 상품화 하는 일을 맡게 됐습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김태섭 대표의 선임을 통해 회사가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3D 비즈니스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아이스테이션은 채종원 대표이사 취임을 통해 경영내실화에 주력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케이디씨 그룹은 3D산업을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는 한편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한 계열사의 책임 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