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안정적 성장성이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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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신성홀딩스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로 안정적인 성장성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놨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태양전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신성홀딩스가 지난 1분이 영업흑자를 기록한 후 2분기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신성홀딩스가 올해 안에 100Mw 추가 증설로 올해 말 생산능력이 200Mw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1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투자로 2012년 까지는 300Mw로 높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봉 연구원은 태양광 발전 시장이 연간 약 20%의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신성홀딩스의 단결정 태양전지 변환효율이 18%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양산 과정에서 수율도 안정적이라고 분석했다.
2010년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1천796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예상했다. 여기에 지분법이익과 차입금 이자 비용을 감안해 순이익은 159억원으로 추정했다. 2011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 2천922억원, 영업이익 394억원, 순이익 314억원을 예상했다.
이를 기준으로 한 2010년, 2011년 PER이 각각 12.9배, 6.9배로 2011년 이후 성장성이 투자매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