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라대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글루칸은 '흑효모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성 식품원료 '폴리칸'의 미국시장 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글루칸은 미국 판매를 위해 자체 생산한 '흑효모 베타글루칸' 성분에 대해 지난달 14일 미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전성을 승인받았다. 미국내 판매는 미국 앤더슨글로벌그룹을 통해 이뤄진다.

'폴리칸'의 주 성분인 흑효모 베타글루칸은 뼈 건강과 면역 증진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임상실험 결과 알려졌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