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한국해양대,유가스전 생산시스템 최적 설계운영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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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24억원 규모…지식경제부 신규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선정
한국해양대학교가 총 사업비 224억원 규모의 ‘생산 유·가스전 평가 및 생산시스템 최적 설계·운영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2010년도 상반기 신규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R&D 지원과제)의 ‘생산 유·가스전 평가 및 생산시스템 최적 설계·운영 기술 개발’ 국책사업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매년 44억8592만원씩 5년동안 총 224억29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석유·가스 생산시스템 최적 설계·운영 기술과 생산 유·가스전 자산가치 평가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이 사업은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총괄 주관기관이며 서울대, 전남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총괄주관책임자인 한국해양대 임종세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는 “해외광구를 활발히 개발하고 생산사업을 추진하려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핵심 전략기술”이라며 “해외에서 매입 가능한 유·가스전의 증가,기존 유·가스전의 생산량 증대와 효율적인 광구 운영을 통한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국내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국해양대학교가 총 사업비 224억원 규모의 ‘생산 유·가스전 평가 및 생산시스템 최적 설계·운영 기술’ 개발을 주도한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2010년도 상반기 신규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R&D 지원과제)의 ‘생산 유·가스전 평가 및 생산시스템 최적 설계·운영 기술 개발’ 국책사업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매년 44억8592만원씩 5년동안 총 224억29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석유·가스 생산시스템 최적 설계·운영 기술과 생산 유·가스전 자산가치 평가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이 사업은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총괄 주관기관이며 서울대, 전남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산ㆍ학ㆍ연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총괄주관책임자인 한국해양대 임종세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는 “해외광구를 활발히 개발하고 생산사업을 추진하려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핵심 전략기술”이라며 “해외에서 매입 가능한 유·가스전의 증가,기존 유·가스전의 생산량 증대와 효율적인 광구 운영을 통한 에너지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국내 석유·가스 자주개발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