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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도주 vs 후발주…실적 시즌 공략할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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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7일 실적시즌에 주도주와 후발주 중 어떤 종목이 유리할지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명지 연구원은 "기업 실적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기준을 어느 시점으로 잡느냐에 따라 업종별로는 전망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며 "주가도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IT·자동차가 강세를 보일 때가 있는 반면, 후발주자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일 때가 있다"고 전했다.

    단기적으로는 IT·자동차가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2분기는 IT와 자동차의 기존 주도주들이 실적 시즌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크다. 실적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한국대표 500개 기업 중 IT(67개 종목)와 자동차(15개 종목)의 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약 8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20% 및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기업 전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및 직전 분기 대비 각각 66.2% 및 1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탁월한 실적 모멘텀이라는 설명이다.

    그렇지만 차기 주도주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산업재·소재·에너지 등 이른바 후발주자들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들 종목들은 실적개선세는 더디지만 가격 메리트가 큰 상태다. 실적이 둔화되지 않는다고 전제할 때 가격만 놓고 본다면 저가 매수에 대한 욕구가 커질 수 있는 시점이라는 얘기다.

    정 연구원은 "긴 호흡에서는 후발주자들을 공략해 볼 만 하고 2분기 실적 시즌을 맞이하는 당장은 IT·자동차의 현 주도주가 보다 유리하다"며 "IT업종은 삼성전자의 예비실적 발표를 전후한 실적 랠리 기대감이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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