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33)이 오는 10월 중순 서울 신라호텔에서 4살 연하의 골프강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진재영은 2008년 골프 개인 교습을 통해 예비신랑을 만났다. 두 사람은 2009년 6월께 연인으로 발전, 1년여간의 열애끝에 오는 10월에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진재영은 자신의 미니홈피 스킨 문구에 "드디어 내가 기다린 사람이 나타났다는 걸 예감 했답니다"라는 멘트를 표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진재영은 지난 6월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2'에서 진재영은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열애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진재영의 예비신랑은 자상한 성격의 듬직한 훈남으로 알려져 관심이 더 확대되고 있다.

한편, 현재 쇼핑몰CEO로 바쁜 진재영은 오는 8월 웨딩화보 촬영차 하와이나 괌으로 휴가를 떠날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