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현대차는 2백 명을 대상으로 '2010 교통사고 유자녀 소원수행 사업'을 시작하기로 하고 오늘(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각 지역별로 소원수행 행사를 여는 한편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상자는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소원을 들어줄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