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레이싱팀이 오늘 일본 오이타현오토폴리스 서킷에서 개최된 ‘2010 CJ 헬로넷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2000 클래스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을 위한 쾌조의 출발을 했습니다. GM대우 레이싱팀은‘라세티 프리미어디젤 레이싱카’로 배기량 2,000cc이하 슈퍼2000 클래스에 출전해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2010 CJ 헬로넷슈퍼레이스’ 대회는 2010년총 7라운드경기 중 개막전으로 일본에서 개최되었으며, 클래스 별로 각 라운드 기록을 합산해 연말 종합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GM대우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자동차 업계 최초로 창단돼 라세티 프리미어, 라세티EX, 젠트라엑스, 젠트라, 칼로스 등의 차종으로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둬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