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제2허브공항 범시민 유치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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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제2 허브공항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한다.
부산시는 내주중 범시민 위원회 발족을 위한 사전작업을 벌여 이달 중 위원회를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대구·경북지역의 천만인 서명운동은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외시한 채 정치권과 지역정서에만 호소하는 것”이라며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신공항 문제가 자칫 정치논리에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부산시민의 단호한 유치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범시민유치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범시민 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시장,부산시의회 의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학계와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위원회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 신공항 유치를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가덕도 해안공항의 입지 우수성을 전파하는 등 신공항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내주중 범시민 위원회 발족을 위한 사전작업을 벌여 이달 중 위원회를공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대구·경북지역의 천만인 서명운동은 객관성과 합리성을 도외시한 채 정치권과 지역정서에만 호소하는 것”이라며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신공항 문제가 자칫 정치논리에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부산시민의 단호한 유치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범시민유치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범시민 위원회 위원장은 부산시장,부산시의회 의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맡고, 학계와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위원회의 향후 활동 계획과 관련, 신공항 유치를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가덕도 해안공항의 입지 우수성을 전파하는 등 신공항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