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지구에 글로벌 기업 26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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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2년까지 강서구 마곡지구(산업 · 국제업무단지)에 26개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유치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마곡지구 등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 첨단 정보기술(IT) 및 바이오(BT),금융 · 지식서비스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는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타깃 마케팅은 세계적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분석모형을 통해 유치대상 후보를 정한 뒤 민간 컨설팅업체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제 투자로 연결시키는 마케팅 기법이다. 서울시는 우선 마곡지구 투자유치를 위해 604개의 후보기업 중 156개 기업을 선별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했다. 시는 마곡지구 개발을 맡고 있는 SH공사와 합동전담반을 구성,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점검하기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서울시는 마곡지구 등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 첨단 정보기술(IT) 및 바이오(BT),금융 · 지식서비스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는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타깃 마케팅은 세계적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분석모형을 통해 유치대상 후보를 정한 뒤 민간 컨설팅업체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제 투자로 연결시키는 마케팅 기법이다. 서울시는 우선 마곡지구 투자유치를 위해 604개의 후보기업 중 156개 기업을 선별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기로 했다. 시는 마곡지구 개발을 맡고 있는 SH공사와 합동전담반을 구성,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점검하기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