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과 일본 모지항 운항 취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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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본 모지항 카페리 ‘세코마루호’의 취항을 축하하는 행사가 1일 일본 기타규슈 모지항에서 열렸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그랜드훼리㈜는 이날 오전 일본 모지항에서 세코마루호(1만1550t) 취항 기념식을 열었다.취항 기념식에는 키타하시 켄지 기타큐슈시장과 사사키 켄고 기타큐슈시의회 의장, 마키타 히데오 ㈜카미구미 상무이사, 이성현 그랜드훼리㈜ 대표, 조정원 주 후쿠오카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키타하시 켄지 기타큐슈 시장은 인사말에서 “2년여 동안 중단됐던 부산∼모지항바닷길을 다시 운항하고 있는 그랜드훼리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정적인 운항으로 관광객과 화물 운송은 물론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성현 대표는 “첫 취항 후 한달여를 정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운항해 승객이 꾸준히 늘고 있고 화물 유치활동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라며 “모지항에서의 취항 기념식을 계기로 항공, 철도, 고속버스 등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번 운항이 중단됐던 항로인 만큼 안정적으로 운항해 신뢰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고속버스회사나 코레일 등과 연계해 수도권이나 중부권,강원권 승객들을 새로 유치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코마루호는 지난 5월20일 부산항에서 취항식을 연 뒤 그 날부터 주 6회(월∼토요일·왕복 기준) 부산항과 모지항을 오가고 있다.부산항에서 오후 11시 출항해 모지항에 다음날 오전 7시 도착한다.모지항에서는 낮 12시에 출발해 오후 7시 부산항에 입항한다.
이 배는 최대 속력이 23.3 노트이고 운항시간은 7시간 정도.승객을 735명까지 태울 수 있고 20피트짜리 컨테이너 220개를 실어 나를 수 있다.공연장과 식당,면세점,목욕탕,노래방,편의점,스카이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객실을 선박 양 옆에 주로 배치해 전체 객실의 75% 정도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이 항로는 C&크루즈㈜가 2008년 6월부터 운항하다 모기업인 C&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운항이 중단됐었다.
그랜드훼리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취항 이후 1개월만에 이용 탑승객 8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는 10일께 탑승객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지항이 오이타·벳푸 온천,모지코 레트로 타운 등 역사관광지로 가는데 편리해 한국인 고객이 늘고 있고 일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화물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 항로를 운항하는 그랜드훼리㈜는 이날 오전 일본 모지항에서 세코마루호(1만1550t) 취항 기념식을 열었다.취항 기념식에는 키타하시 켄지 기타큐슈시장과 사사키 켄고 기타큐슈시의회 의장, 마키타 히데오 ㈜카미구미 상무이사, 이성현 그랜드훼리㈜ 대표, 조정원 주 후쿠오카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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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대표는 “첫 취항 후 한달여를 정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운항해 승객이 꾸준히 늘고 있고 화물 유치활동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라며 “모지항에서의 취항 기념식을 계기로 항공, 철도, 고속버스 등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번 운항이 중단됐던 항로인 만큼 안정적으로 운항해 신뢰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고속버스회사나 코레일 등과 연계해 수도권이나 중부권,강원권 승객들을 새로 유치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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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는 최대 속력이 23.3 노트이고 운항시간은 7시간 정도.승객을 735명까지 태울 수 있고 20피트짜리 컨테이너 220개를 실어 나를 수 있다.공연장과 식당,면세점,목욕탕,노래방,편의점,스카이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객실을 선박 양 옆에 주로 배치해 전체 객실의 75% 정도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이 항로는 C&크루즈㈜가 2008년 6월부터 운항하다 모기업인 C&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운항이 중단됐었다.
그랜드훼리 관계자는 “지난달 20일 취항 이후 1개월만에 이용 탑승객 8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는 10일께 탑승객 1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지항이 오이타·벳푸 온천,모지코 레트로 타운 등 역사관광지로 가는데 편리해 한국인 고객이 늘고 있고 일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화물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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