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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불거진 더블딥 우려…글로벌 금융시장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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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가 회복 국면에서 재차 하강하는 이른바 더블 딥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휘청거렸다.

    3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1.27%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낙폭이 더 커져 1.96% 하락했다.

    전날 4.27% 급락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낙폭이 줄긴 했지만 1.18% 떨어졌다. 호주 대만 등도 이틀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전날 1.4%,이날 0.55% 등 이틀간 2%가량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 하락은 전날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컨퍼런스보드가 중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를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촉발됐다. 아시아 증시가 충격을 받자 이어 열린 유럽 증시도 급락했다. 전날 영국의 FTSE100지수는 3.1% 하락하며 5000선이 무너졌다. 독일과 프랑스 증시도 각각 3.33%와 4.01% 떨어졌다.

    미국 다우존스지수는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2.7에서 52.9로 급락한 것이 겹쳐 10,000선이 무너졌다. 누리엘 루비니 미국 뉴욕대 교수는 29일 CNBC에 출연,"유로존은 더블 딥 가능성이 있고 일본 경제는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중국도 둔화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며 "미국 주가는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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