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CDM(청정개발체제) 사업 배출권을 한국탄소금융에 판매,4억3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판매된 것은 1차 모니터링분 가운데 난방공사 지분은 10.33%(2만3천t)다.

탄소배출권을 처음 판매한 난방공사는 앞으로 21년간 총 116억원의 부가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난방공사는 배출권 판매수익을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