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해외건설협회와 건설분야에서 해외취업 촉진 및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함으로써 양 기관은 해외건설산업의 인력알선 및 채용,홍보 협력 및 인력정보 교류에 대해 공동협력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대학생 및 전직·전환자 교육 이수자 중 채용 예정자(30명 예정) 해외현장 직무연수훈련 지원과 취업박람회 개최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로 전문인력 수요가 높아졌다”며 “향후 건설사에 우수한 인재를 소개해 해외건설 전문 인력난을 해소 및 실업률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한 해외취업은 해외취업전문사이트인 월드잡(http;//www.worldjob.or.kr)을 참고하면 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