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1일부터 백화점과 김해 프리미엄아울렛,대구 영플라자 등 전국 36개 모든 점포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백화점은 지난 4월 KT와 와이파이 무선인터넷 존인 '쿡앤쇼존' 구축을 위한 제휴를 맺고 현재 서울 소공동 명품관 에비뉴엘과 잠실점 등 총 15개점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선인터넷 존이 설치되면 백화점 매장에서 이동하는 중에도 끊김 현상 없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 쇼핑 중 상품정보를 확인하는 웹서핑이나 롯데백화점 자체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