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회 개최

입력2010.06.25 09:59 수정2010.06.25 09:59

기업체 품질경영 혁신을 위한 20개업체 26개 분임조 참가

산업 현장에서 품질향상,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노사화합 등 산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며 개선활동 우수사례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2010년 충청북도 품질경영대회’가 28일부터 3일 동안 충청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6개 팀이 참가해 기업의 명예를 빛내기 위해 그동안 노력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내 각 기업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되는 현장개선, 설비관리 분야 등에 있어 우수한 개선사례 발표가 기업의 분임조활동 및 혁신활동 추진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청원군 소재 (주)희성화학이 ‘품질경영상’, (주)엘지하우시스 청주공장이 ‘생산혁신상’을 받는다. 또 품질경영 유공자 부분에 ‘비엔피엔지니어링’ 양기정씨 등이 지식경제부장관(2명) 및 충청북도지사 표창(12명)을 받는다.

이번 대회 최우수팀과 우수팀은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품질분임조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지난해에는 15개팀이 참가해 금메달 10개를 획득, 전국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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