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23일)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에서 서비스산업의 새로운 성장비전으로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전시·회의 산업 발전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11월에 열릴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안보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회의 준비와 유치에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 송도 컨벤시아를 3각축으로 집중 육성하며, '글로벌 TOP 전시회'와 'STAR 컨벤션'을 선정해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