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는 5월 기존 주택 판매가 566만건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는 전달보다는 2.2%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7% 증가한 수치다.

당초 전문가들은 5월 실적이 전달보다 5% 가량 증가한 612만건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주택판매가 전달보다 감소한 것은 주택 구입자들이 최대 8000달러 규모의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 4월 말까지 주택매매 계약을 끝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