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하면서 월드컵 수혜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중이다.

23일 오전 9시1분 현재 SBS는 전날보다 1700원(4.61%)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육계주인 마니커가 5.38%, 하림이 2.87%, 동우가 2.29% 상승중이며, 미스터피자와 하이트맥주도 각각 2.64%, 1.70% 오름세다.

22일 새벽 나이지리아와 2대 2로 비기면서 월드컵 원정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밤에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치루게 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