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0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동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주는 제도로, 올해는 IPA를 비롯한 전국 105개 기업이 선정됐다.
 
 IPA 구자윤 경영본부장은 “IPA 노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사협력의 선진적 문화를 정착시켜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