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출신 63% "학벌이 취업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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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로 일컬어지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출신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출신대학교가 취업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이들 3개 대학 졸업 직장인 1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3%의 응답자가 '학벌 덕분에 쉽게 취업할 수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채용 과정에서 명문대 출신을 우대하는 것이 정당하냐는 질문에는 '적절하다'는 답이 66.7%로 '그렇지 않다'(27.8%)는 응답보다 3배 가량 많았습니다.
김주영기자 oneey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