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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디젤, 정부도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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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가 주유소에서 넣는 경유에는 바이오디젤이 2%씩 함유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바이오디젤 혼합비율을 점차 높일 계획인데요. 하지만 경제성과 기술적인 문제로 앞으로 바이오 연료를 얼마나 섞을지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조연 기자 입니다. 바이오연료 혼합의무사용제(RFS)에 관한 정부의 발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0.5% 늘려 현재 2% 섞고 있는 바이오디젤의 양을 얼마나 높일 것이냐가 주된 관심사입니다. 지난 4월 연구용역결과가 나왔지만 정부는 좀처럼 입장을 발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 "좀 더 연구할게 있어서 몇 달 더 연기됐다. 8월쯤 돼야 할거다." 파급효과가 큰 만큼 정부 역시 바이오연료 혼합비율을 얼마나 올릴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단계적으로 올리는 것이 맞지만 현재 기술적인 문제를 감안하면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대량생산이 불가능하고 현재 생산원가는 경유가격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정부의 면세혜택이 있어서 보급이 가능했지만 의무 비율이 높아질수록 정부의 재정부담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업계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현재 바이오디젤 2% 함유도 정부는 의무화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현재 국내 주유소에서 파는 모든 경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혼합비율이 높아지고 면세혜택이 준다면 업계에 돌아오는 부담도 커집니다. 업계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바이오연료 의무혼합비율 정책의 전진과 후진을 놓고 정부가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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