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다음주 실시한다. 대표주관사인 대신증권은 21과 22일 이틀간 일반.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약 물량 1천588만주 가운데 20%인 317만6천주는 일반청약자에 배정되고 나머지 60%는 기관투자자, 20%는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다. 15~16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결과를 참고해 18일 확정공모가를 공고할 예정이다. 웅진에너지는 오는 30일 상장할 예정이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