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대구은행 투자금융본부가 리스크 관리 없이 구조화 외화유가증권 등에 투자해 손실을 낸 것과 관련해 해당 직원을 견책 조치했습니다. 대구은행 투자금융본부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 7월까지 7000만 달러를 구조화증권 등에 리스크관리위원회 결의 등 관련 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부당하게 투자해 지난해 9월을 기준 1740만 달러의 손실을 냈습니다. 김록기자 rok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