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공단, 자동차 관련 산재예방 전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15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습니다.
이번 협약은 매년 7천명 이상의 재해자가 발생하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수송용 기계기구 등 자동차 관련 업종에서 2천5백여 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백여 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자동차 관련 업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