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터치스크린용 마우스 개발업체 크루셜텍이 14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크루셜텍의 주력 제품인 '옵티컬 트랙패드'는 스마트폰 등의 화면에서 손가락을 마우스처럼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LG전자 맥스(MAXX)폰,HTC 디자이어 등에 탑재됐다. 공모 예정가는 2만~2만35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 예정액은 241억~283억원이다. 다음 달 12~13일 일반 청약을 거쳐 21일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