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쿨맵시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환경부는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면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적응형 복장인 ‘쿨맵시’를 알리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한다.
‘쿨맵시’는 여름철 직장인들이 넥타이를 푼 간편한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실내온도를 2℃ 높일 수 있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패션이다.쿨맵시 복장 착용으로 실내 냉방온도를 2℃ 높일 경우 연간 197만t의 CO2 감소할 수 있다.이는 1억6600그루의 소나무(1그루 = 11.9㎏/년)가 흡수하는 CO2양에 해당한다.
‘쿨맵시’는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의미의 영어 ‘Cool’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스타일’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조합이다.
이번 행사는 넥타이를 주로 착용하는 사무실 밀집지역 직장인을 타깃으로 오는 15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1시간여 동안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7번 출입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환경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 100 여명이 참가해 쿨맵시 홍보 피켓과 구호제창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며 관련 팜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쿨맵시’는 여름철 직장인들이 넥타이를 푼 간편한 복장을 착용함으로써 실내온도를 2℃ 높일 수 있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 패션이다.쿨맵시 복장 착용으로 실내 냉방온도를 2℃ 높일 경우 연간 197만t의 CO2 감소할 수 있다.이는 1억6600그루의 소나무(1그루 = 11.9㎏/년)가 흡수하는 CO2양에 해당한다.
‘쿨맵시’는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의미의 영어 ‘Cool’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스타일’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조합이다.
이번 행사는 넥타이를 주로 착용하는 사무실 밀집지역 직장인을 타깃으로 오는 15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40분부터 8시40분까지 1시간여 동안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7번 출입구에서 동시에 실시된다.환경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 100 여명이 참가해 쿨맵시 홍보 피켓과 구호제창을 통한 홍보를 실시하며 관련 팜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