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초대형 해양플랜트 설치선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스위스 올씨사와 6억 달러 상당의 해양플랜트 설치선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축구장 6개를 합친 넓이와 맞먹으며 자체 무게만 초대형 유조선의 3배인 12만 톤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