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프리미엄 WiFi 접속 지역인 쿡앤쇼존 수가 전국 2만 곳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랜드마크 지역과 공공장소 등을 포함해 전국 철도역사, 성당, 국회의사당, 코엑스몰, 한강유람선과 한강선착장 등에 쿡앤쇼존을 구축해 현재 서비스 중이며, 이달 말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 환승역과 인천공항에도 구축이 끝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4300여 GS리테일 편의점과 고속도로 휴게소 150여 곳, CGV 영화관 70여 곳 등에도 쿡앤쇼존을 구축 중이며 7월부터는 GS칼텍스 주유소 4,000여 곳에 단계적으로 쿡앤쇼존이 구축됩니다. 특히 네티즌의 요구 사항인 지하철, 버스 내 쿡앤쇼존 구축에 대해서는 퍼블릭에그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움직이는 지하철과 버스 내에서도 WiFi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지난 5월 코엑스몰에 이어 6월 중 청계천 거리, 7월초 명동 거리를 비롯한 주요 도시 명소 등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주요 거리를 중심으로 전국 300 여 곳에 쿡앤쇼존 스트리트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KT는 스마트폰과 무선인터넷의 급성장 트렌드에 맞춰 올 9월까지 연내 목표인 2만7천 곳에 쿡앤쇼존을 조기 구축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채희선기자 hs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