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렉트릭은 삼성전자와 146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300억원(2008회계년도)의 48.7%를 차지하는 규모다. 공급기간은 오는 9월4일까지다. 국제엘렉트릭 주가는 삼성전자와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힘입어 전일(10일) 보다 390원(4.81%) 상승한 8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