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소재 전문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가 생체재료팀을 신설해 블루오션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메타바이오메드가 차세대 바이오 성장 동력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는 바이오 신소재 사업 확대 차원에서 생체재료팀을 신설했기에 가능해 졌습니다. 블루오션 아이템은 혈관문합기와 의료용 배액관 고정장치, 복합다공성 치밀제, 본 시멘트, 순수 베타-TCP 제품입니다. 혈관문합기는 성형외과 시술시 혈관을 열결시켜주는 장치입니다. 기존 제품은 생체내 영구히 잔존해 2차적인 문제를 야기시킬 있습니다. 하지만 메타바이오는 생체분해성 재질을 이용해 문제점을 해소했습니다. 현재 국내특허가 발효중이고 미국, 영국,프랑스, 독일 등에도 특허출원을 마친상태입니다. 또한 기존 봉합사를 이용한 수술을 벗어나 클립형태로 만든 배액관 고정장치는 시술 의사의 위험부담과 입원일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식약청 등록을 마치고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시장규모는 3500억원에 이르고 현재 경쟁자가 없는 없는 제품입니다. 현재 개발중인 복합 다공성 치밀제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분야에서 사용되는 골수복재의 수입의존도를 탈피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메타바이오의 뼈성분인 하이드록시 아페타이트와 베타-TCP성분이 혼합된 원료를 이용한 복합구조 제품은 국내외적으로 출시된 바가 없습니다. 현재 국내 특허를 출원한 상태입니다. 메타바이오는 2011년 개발 완료 예정인 PMMA계 본 시멘트와 순수 베타 TCP 성분으로 생체 친화성 치과용 골 이식재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메타바이오는 신개발품을 통해 국내 대표적 바이오 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