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이 스마트폰용 ‘모바일 음성 검색 서비스’를 출시합니다. 회사측은 음성검색 서비스가 스마트폰의 터치 자판 입력장치를 대신해, 이용자가 원하는 검색어를 음성으로 입력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한국어가 지원되는 모바일 음성 통합검색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카메라 모듈을 활용해 상품의 코드를 촬영, 코드로 상품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한 ‘코드 검색’도 선보였습니다. 코드 검색은 기존 막대형 바코드인 1차원 바코드와 복합적인 정보로 구성된 2차원 코드(QR코드)를 모두 인식할 수 있으며, 다음의 쇼핑검색 서비스인 ‘쇼핑하우’와 연동해 상품 상세 정보 및 쇼핑몰별 가격비교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