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국가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악산 대명리조트에서 ‘전국 환경 자원봉사 컨퍼런스’를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구온난화 예방 등 환경의 중요성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한국자원봉사관리협회가 주최하고 공단을 비롯한 서울환경운동연합,생태보전시민모임,한국자원봉사포럼,볼런티어21 등 시민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참가자는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원봉사센터 관리자,19개 국립공원사무소 자원봉사 담당자와 자원활동가 등 200여 명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