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는 오리온에서 CJ오쇼핑으로 최대주주 지분 인수인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최대주주인 CJ오쇼핑은 총 6514만8910주, 55.1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온미디어는 직원들에게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위로금 약 96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2분기 법인세차감전 손익에 반영될 예정이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일보다 2.29% 오른 35만8천원에, 온미디어는 1.3% 상승한 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오쇼핑의 종가는 8만8천100원으로 전일보다 0.69% 올랐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