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보유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중국 내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중국 금붕그룹과 합작회사를 설립한 다고 밝혔습니다. 합작회사는 금붕그룹과 5:5의 지분구조로 설립되며, 인스프리트는 솔루션 개발과 공 급, 기술 지원을, 금붕은 영업, 마케팅, 서비스를 담당하게 됩니다. 금붕그룹은 모토롤라와 합작한 통신장비사 업과, 마이크로소프트, 일본 SECOM과 합작 한 보안 시스템과 서비스, 솔루션 사업 등 을 하고 있습니다. 인스프리트는 우선 연간 8천만 대 규모의 중국 모바일 오픈마켓 시장을 대상으로 위치기반(LBS)의 컨텐츠, 광고 전송 등의 IP 멀티미디어 Push(DCD) 서비스와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또 홈컨버전스 서비스, 3G 이동통신과 와이파이 연동 FMC(유무선통합)서비스와 CIT(컨버전스 IT)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창근 인스프리트 글로벌경영총괄 부사장 은 "인스프리트는 지난 10여년 간 해외 시 장 확대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축척 해 왔으며 네트워크를 구축 해 왔다."고 말하 고, "향후 중국 외에도 현지 JV 설립과 같은 형태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시 장 확대를 적극 추진 해 나갈 계획”이라 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