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 "세계경제 성장률 3.3%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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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3.3%로 올려 잡을 전망입니다.
저스틴 이푸 린 세계은행 부총재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해 세계경제가 3.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선진국은 2.7%, 개발도상국은 6.0%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오는 10일 세계경제전망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린 부총재는 다만 "남유럽 재정위기가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칠 경우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