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이 팬미팅 중 의외의 모습을 공개했다.

윤두준은 지난 달 29, 30일 경북 문경에서 진행된 1박2일 팬미팅에서 팬들과 짚라인 체험을 하던 중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상 스포츠는 좋아하지만 레저 스포츠나 번지점프는 해본 적도 없고 상상도 못 한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윤두준은 겁에 질린 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스트의 팬미팅 현장은 4일 저녁 8시 SBS E!TV 'E!뉴스코리아'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