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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 "당분간 내 코치는 비디오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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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미국)가 당분간 코치없이 지낼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에 앞서 열린 메모리얼 스킨스게임에 출전해 “행크 해니와 결별한 이후 새 코치를 정하지 않았다.스윙이 문제가 있으면 해니나 마크 오메라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것이다.특정 코치보다는 ‘비디오 모니터’가 코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즈는 최근 해니와 헤어지면서 누가 차기 코치가 될 지 관심이 됐었다.우즈는 해니와 결별 이후에도 해니와 통화를 하며,오메라와는 오랫동안 절친한 사이로 지내왔다.

    한편 우즈는 “목 상태가 괜찮다.많이 좋아졌다.카트를 타지 않고 하루에 54홀을 돌 만큼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우즈는 5월 초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마지막 날 목 부상을 호소하며 기권했었다.

    우즈는 이날 9홀 스킨스게임에서 잭 존슨,짐 퓨릭,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로리 매킬로리(북아일랜드)와 함께 출전해 4번 홀까지 버디-이글-파-버디를 기록하며 제 컨디션으로 돌아왔음을 보여주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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