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는 창업자들의 공장설립절차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중기청은 기존에 경남중기청과 산단공 동남권본부가 각각 운영하던 비즈니스지원단과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에 산단공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의 전문 상담요원을 6월부터 매주 화ㆍ수요일에 상주시켜 창업자들의 공장설립을 대행해 주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창업자들이 비즈니스지원단에서 공장설립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나 설립절차 대행서비스를 받으려면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를 또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경남중기청 관계자는 “비즈니스지원단을 방문하면 공장설립 상담과 공장설립에 필요한 환경성검토,토목설계 등 창업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와 대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경남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055-268-2546~9).

창원=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