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2지방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20~30대 청년층의 의사가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청년층 7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1%의 응답자가 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참여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6.9%에 그쳤습니다. 어떤 후보자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선거공약'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45.4%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당'(24.7%), '인물이나 스펙'(23%)라는 응답이 그 다음을 차지했고 '학연과 지연'이라는 조건에는 한명도 답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