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31일 오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상의를 방문한 동아대 경영학부 학생 11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의 경영철학’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신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부산경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도시비전을 이야기하고,비전 달성을 위한 부산의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그 필요성을 역설했다.기업인으로서 오늘의 성공이 있기까지 지켜 온 경영철학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신회장은 부산이 동북아의 중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참석 학생들에게 부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