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5.31 16:47
수정2010.05.31 16:47
중소기업청이 기업간 납품하는 과정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 조사에 나섭니다.
중기청은 제조업 분야 2천500개사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수ㆍ위탁거래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납품단가 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단가를 부당하게 인하하는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