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사계약제도 개선을 위한 대형건설업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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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입찰제도 개선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 수렴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28일 오후 3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현대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 등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40위 이내 대형건설업체 10개사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조달청 등이 참여하는 턴키공사제도 실무 TF에서 논의하고 있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강화 등 턴키제도 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정부계약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11.5%인 122조원이고, 이중 건설공사계약이 58억5000억원인 5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공사계약제도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계약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28일 오후 3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현대건설 동부건설 태영건설 등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40위 이내 대형건설업체 10개사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간담회는 기재부, 국토부, 공정위, 조달청 등이 참여하는 턴키공사제도 실무 TF에서 논의하고 있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 강화 등 턴키제도 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룡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정부계약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11.5%인 122조원이고, 이중 건설공사계약이 58억5000억원인 5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공사계약제도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계약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