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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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KOSPI - UBS
- 코스피의 상승세 복귀 전제조건으로 환율 안정을 꼽고, 환율이 안정세를 찾아갈 경우 경쟁력을 보유한 IT나 자동차주가 크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
- 코스피가 랠리를 보이려면 먼저 원화가 안정돼야 하는 상황
- 원화가 11% 절하되면서 1250선까지 왔는데 이 정도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
- 테드(TED) 스프레드가 상승하고 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이며, 한국의 국채 금리와 스프레드 역시 안정적
- 10% 가량의 조정과 국채금리 하락 등을 감안할 때 몇 가지 밸류에이션이 매수 시그널을 주고 있음
- 내재 ROE와 수익률 갭, PER 등이 매수 시그널을 나타내고 있으며 극단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는 콜풋비율(call pur ratio)은 단기내 정점을 이룰 것
- 원화 약세가 진정되면 IT와 자동차주가 랠리를 보일 것
- 경쟁력과 이익성장세를 보유하고 있으며 싼 가격에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SDI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을 선호
- SK에너지와 포스코, 기업은행과 외환은행도 선호주로 추천.
◎ 한국경제 - 메릴린치
-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심해지고 있지만 경제 성장을 해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진단
- 남북간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원화가 강한 약세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것이 경제를 해치지는 않을 것
- 남한과 원화는 모두 지금 이 수준까지 이미 와 본 적이 있음
- 역사적인 사례를 볼 때 현재 원화는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
- 외국인 매도로 유동성 위기가 올 가능성은 낮음
- 외환보유고는 충분하고 단기 부채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
- 현재 비정상적으로 낮아져있는 정책금리가 올 4분기 이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
-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고 있고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업률은 완만한 하락세를, 소비심리를 개선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
-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6.2%를 수정할 이유가 없음.
◎ 한국증시 - 씨티
- 남북간 긴장 고조로 당분간 금융시장이 더 출렁일 가능성이 높지만 남북 대화가 재개되면서 문제가 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남북간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나 심각한 물리적 충돌이 있을 가능성은 낮음
- 북한은 높은 수준의 긴장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전쟁까지는 아님
- 최근 남한의 천안함 침몰은 김정일이 그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으로의 권력이양을 위한 과정 중 일부라는 설이 제기
- 이는 작년 11월 화폐개혁에서 비롯된 경제적 문제에서 관심을 돌리기 위한 목적
- 군사적 충돌로 인한 직간접적인 비용이 북한에 부담이 되고, 경제적 군사적으로 의존도가 높은 중국이 북한의 과격한 반응을 제어할 것이라는 점도 남북간 무력 충돌 가능성을 낮춰주는 요인
- 남북간 갈등으로 원화와 코스피가 심하게 출렁이고 있는데, 남북 및 다른 나라에서의 강경한 정책 시행으로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갈등은 좀 더 심해질 것이며 단기적으로 시장을 계속 압박할 것으로 전망
- 그러나 이러한 대치 국면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
- 북한에 대한 압력(특히 경제적으로)은 결국 남북간 대화 재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3분기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기대.
◎ 한국경제 - 모건스탠리
- 한국 경제가 유럽 재정 위기와 북한 문제로 최근 증시와 환율이 조정을 받았지만, 과거와 달리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한 상태
- 과거에는 외부적인 불확실성이 부각되면 아시아에서 한국 경제가 가장 먼저 타격을 받았지만 1998년 외환위기나 2002년 카드채 사태 당시와는 달리 견고
-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이고, 유가 하락도 현재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
- 지난해부터 단기 외채가 감소 추세이기 때문에 신용 위기에 따른 자금 유출이 발생한다고 해도 2008년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
- 또 인플레이션이 위협적인 수준이 아니고, 국내 유동성이 풍부하며, 은행 보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펀더멘털이 견고
- 지난해 한국 정부가 집행한 경기부양책이 과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잉 투자나 과소비가 없었다는 점도 한국 경제를 낙관하는 근거로 제시
- 정부의 부채가 낮은 수준이고, 재정 적자도 크지 않으며, 필요 시 여전히 경기를 부양할 여력이 있음
-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지만 한국 수익률이 하회할 것으로 보는 근거가 되지는 못함
- 환율 역시 당분간 약세겠지만, 오히려 수출 확대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우리금융(053000) - 다이와 : TP 22,800원
- LA한미은행 인수는 글로벌 전략을 펴는 디딤돌이 될 것
- 우리금융은 한미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한미파이낸셜코퍼레이션(HFAC)의 유상증자에 240억달러 규모로 참여키로 결정
- 이를 통해 52.9%의 지분을 확보
- 인수 후 HFAC가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금융 총자산의 1.3%에 불과
- 향후 추가적인 자금 투입 가능성은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님
- 남유럽 재정위기와 북한 관련 긴잠감으로 우리금융 주가가 싸게 거래되는 중
- 삼성생명 관련이익, 현대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 등의 보유지분 평가이익을 감안하면 주가가 낮은 편.
▶ 아모레퍼시픽(090430) - 씨티 : 투자의견 매수, TP 1,000,000 -> 1,100,000원
- 수익력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 거시경제 환경이 더 나빠지더라도, 아모레퍼시픽은 강한 가격 결정력과 지속적으로 유지될 성장성에 힘입어 안정적인 영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
- 실적을 신뢰하는 이유로 브랜드 파워를 통해 평균매출단가가 오르고 이것이 시장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점, 방문판매를 통한 성장이 둔화되기는 하겠지만 여전히 전년비 5%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 아리따움을 통해 런칭될 새 메이크업 브랜드가 기대된다는 점, 전문 판매채널을 통한 매출이 두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점 등을 제시
- 장기적으로는 새 브랜드와 판매처를 통한 중국 투자가 2012년 이후 보다 강한 실적 모멘텀을 선사할 것이라는 점과 브레스티지(prestige) 메이크업 브랜드나 미용 식품 등을 포함한 카테고리 판매 확장 등이 주가 모멘텀이 되어줄 것.
▶ 글로비스(086280) - UBS :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 TP 150,000원
- 코스피200지수 신규 편입으로 주가 상승 기대
- 내달 11일부터 글로비스는 코스피200지수에 편입
- 이는 단기 호재지만 코스피200를 추종하는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 지난 5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수에 신규 편입된 종목은 편입 결정 발표 후 약 2주간 코스피지수를 웃돈 경향이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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