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 한국관에서 '한국 주간'이 시작된 26일 중국 시민들이 참관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30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주간에는 한복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한국관은 지난 1일 개장 이래 하루 평균 2만6000여명,누적 관람객 67만명이 방문해 중국관 사우디아라비아관과 함께 상하이엑스포의 인기 국가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10월31일까지 열리는 상하이엑스포는 초기 하루 관람객이 10만명을 밑돌기도 했지만 중국 정부의 동원령 덕에 최근엔 평균 30만명을 웃돌고 있다. /KOTR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