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건전한 펀드판매관행 정착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펀드판매 실태 점검에 들어갑니다. 실시시기는 다음달 7일부터 한달간이며, 은행 ·증권사 등을 포함한 35개 판매사 600개 점포가 대상입니다. 점검방식은 조사원이 고객신분으로 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체크리스트 중심으로 펀드판매 과정을 점검하는 미스테리 쇼핑 방식입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저조한 점수를 받은 판매사가 올해도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 필요시 검사 등을 통해 적절한 조치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