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천안함 대국민 담화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북한의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앞으로 우리 영해와 영공, 영토를 침범할 경우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묻고, 북한에 사과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경제 충격 흡수 충분" 정부는 우리 경제가 외부의 충격을 흡수할만한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때문에,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노동비용 감소폭 'OECD 최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들 가운데 우리나라의 단위노동비용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경쟁력은 강화됐지만 근로자들의 소득수준은 낮아졌습니다. 코스피 1600선 하회..환율 1200원대 유럽 악재로 우리 금융시장이 또다시 출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닷새째 하락하며 1600선 아래로 떨어졌고, 원달러환율은 7개월만에 1200원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그리스 충격 세계시총 7조달러 증발" 그리스에서 촉발된 남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한달새 세계 주식시장에서 7조 달러가 증발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3월 재정적자 19조원..7조원↑ 지난 3월 우리나라의 재정적자가 전달에 비해 7조원이나 증가한 19조원을 기록했습니다. 국가 재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