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3일째 폭등세를 이어가며 1200원 위에서 마감됐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지난 20일보다 20.4원(1.71%) 치솟은 1214.5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해 9월15일 종가 기준으로 1218.5원으로 마감된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가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