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금융위기 사태를 몰고왔던 두바이월드가 채권단과 채무조정안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도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두바이월드는 235억달러 규모의 부채 중 44억달러를 5년에 걸쳐 상환하게 된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